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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평화로운 시골풍경을 그리는 수채화 같은 정연홍의 시이지만 그 속엔 우리 사회와 역사를 보는 시인의 긴장된 시선이 숨겨져 있다.
그러나 그 긴장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오직 그에게로 돌아감과 사랑을 통한 해결에의 확신으로 인해 다시 평화와 희망의 노래로 용해되고 있다.
  
            -이수영(프랑스 Strasbourg 신학박사,                      장로회신학대 신학석사, 새문안교회담임)-

   정연홍 시인의 간절한 영혼 구원의 기도와 아버지를 향한 효심의 노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와 산문의 절묘한 결합이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출렁이게 할 것이다

             -신봉균 시인-



   정 시인은 두 가지 장점을 가졌다. 시대와 사물을 표피적이 아닌 근원적으로 바라보는 영성의 시각과 그것을 섭리로 재해석하고 순도 높은 예술적 언어로 조탁하는 기술이다. 그것은 창조주께서 시인에게 주신 달란트며 은혜다. 정 시인의 관점은 생명이다. 시인은 창조주께서 주신 남다른 눈으로 세상을 조망한다. 그리고 모든 생명이 회복되기를 간구한다. 장애우의 고통에서 부터 분단의 고통에 이르기까지 시인은 모든 고통을 모성애적인 언어로 감싸안는다.

   모든 것이 그렇듯 본질과 외형이 중요하다. 생명의 회복을 꿈꾸는 시인은 그것을 아름다운 종교적 언어, 완성도 높은 시 언어로 표현한다. 이것이 정 시인의 달란트다. 내적인 의미(사상)와 더불어 예술적인 표현성을 함께 갖춘 시인을 만난다는 것은 독자에게 큰 행복이다. 그런데 정 시인은 우리에게 행복을 확인 시켜 주는 존재다.
 
             -김상길(목사, 시인, 국민일보 논설위원)-

 

   씨실과 날실로 엮어진 견고하고도 부드럽고 거대하고도 우아한 정연홍의 시를 밤을 새워 읽고 있습니다. 그것은 님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는 일 입니다. 정연홍 시인의 님은 사랑 덩어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별의 눈물로 쓰는 시입니다. 정 시인이 하나님을 님으로 마음에 품고 산 생이었기에 십자가의 길도 아름다운 기다림과 그리움의 길입니다.
님은 정 시인이 엮는 삶처럼 고운 진주시입니다.

              -이영지(시인, 문학박사, 명지대문창과)-


   김영교 시인의 이번 시집이 보여주는 진실은 바로 그 기적적인 치유의 은총에 대한 감사와 환희의 노래다. 그것은 먼저 죽었던 영혼의 회복에 대한 신앙적 감사이다. 두 번이나 사경을 헤맸던 육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인 치유의 축복을 입게 된 감사와 환희가 시적인 칸타타가 되고 있다. 감사와 기쁨이 전편을 누비고 있는 인간 승리의 노래다.

              -홈문표(시인, 비평가, 오산대 총장)-


 

   정연홍 시인의 이번 시집「녹시」가 보여주는 시편은 기독교적 신앙과 소망의 정채있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성경시와 신앙시를 통하여 기독교시가 가야할 새로운 세계를 독특하게 도전하고 실천하였다는데서 신선한 충격과 깊이있는 시학의 의미를 공감하게 한다

             -홍문표(시인, 비평가, 오산대총장)-

 

   정연홍 시인의 시들은 시대의 방점이다. 이 점이 부럽다.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는 시인은 시인이 아니다. 꽃제비에서 보듯 시인은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온 몸으로 껴안으며 회복을 간구한다. 특히 녹시는 기독교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
녹시에서 묘사된 시인의 고백, 기도의 여인 김양순 목사의 슬픈 이야기는 시대의 탄식이다. 우리는 이 작은 우주의 탄식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시인은 탄식을 극복하고 절대자의 사랑을 노래한다. 이 점이 빛난다.

             -김상길(목사,시인)-


 

시인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언제나 사랑을 안고 기다리는 모습이다.
그것은 천부의 모습을 닮은 것일까.

그러나 시인의 사부곡은 연민의 정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선친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인생의 근간이었던 철학이 이 땅에서 ‘아버지의 원대로’ 구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것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의 진정한 모습이며, 물질만능으로 세속화되어가는 현대 사회의 가치며, 문학적 가치를 더해주는 값진 산물이다. 그것이 ‘아버지의 땅’에서 잘 나타난다. 토지는 개인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은혜를 나누는 공개념으로 인식하고 하늘의 뜻과 공동체를 위해 돌려주어야 한다는 철학이 시어로 빛을 본 작품이다. 혈연의 정을 표현하는 시를 넘어 기독교 문학의 한 차원을 끌어올린 수작이다. 바로 정연홍의 예술의 세계와 문학의 가치를 보여주는 탁월한 작품이기도 하다.

언어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일시적인 것과 영원한 것. 정연홍 시인이 그렇게 기도하며 연금하듯 다루는 언어는 생명이 담긴 영원한 언어다. 천부와 육친의 사무친 그리움을 담은 ‘아버지의 원대로’ 시집은 영원한 언어가 별처럼 담겨 있다.

           -김상길(목사,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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